아르센 웽거 아스날 감독이 역전 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점 3점을 선물한 시오 월콧(23)을 극찬하고 나섰다.
아스날은 7일(한국시간) 새벽 웨스트햄 원정길서 2012-201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아스날은 전반 중반 웨스트햄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올리비에 지루드의 동점골과 월콧의 역전골, 산티 카솔라의 쐐기 골을 더해 3-1로 승리했다.
이날 월콧은 1-1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후반 중반 교체투입된지 14분 만에 역전골을 꽂아 넣으며 웽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웽거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서 "우리는 월콧에게 득점기회가 왔을 때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물론 오늘도 50대50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루던 순간 중요한 골을 터뜨렸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윌콧은 뛰어난 능력과 자세를 갖춘 선수다"라며 "결정적인 상황에서 월콧을 내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그를 믿고 있다"고 굳은 신뢰감을 보였다.
한편 아스날은 이날 지루드가 EPL 첫 골을 터뜨린 것을 비롯해 카솔라도 득점에 가세, 이적생들의 맹활약으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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