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문제가 3250만 리그 오브 레전드 유저들의 축제인 '롤드컵'을 망쳤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8강전 D경기 및 4강전 예정 경기가 현지 인터넷 사정으로 연기됐다.
7일 새벽 4시(이하 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Live 특설무대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시즌2 8강 D조 경기는 현지 인터넷 사정으로 인해 승부를 내지 못하고 1-1 상황에서 경기를 연기했다. 8강 D조 경기의 연기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4강전 경기들도 모두 연기가 결정됐다.
예상치 못한 문제로 8강전 D조 경기가 정상적으로 치르지 못하자 라이엣게임즈 브랜든 백 대표는 "선수들의 공정한 대결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 같아 경기를 연기하겠다. 예정됐던 결승전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8강 D조 경기와 4강 일정을 진행하겠다. 팬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라고 무대에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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