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페르시, 팔꿈치 가격에도 '징계 無'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0.09 07: 44

로빈 반 페르시(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고의적인 팔꿈치 가격 논란에서 벗어났다.
반 페르시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2012-201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뉴캐슬과 원정경기에 출전, 파트리스 에브라의 선제골을 이끌어내며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3-0 완승을 도왔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반 페르시였지만 경기 후 그를 찾은 건 팔꿈치 가격 논란이었다. 앨런 파듀 뉴캐슬 감독은 반 페르시가 공을 다투는 과정에서 고의로 요한 카바예를 팔꿈치로 가격했다고 주장했다.

파듀 감독은 "반 페르시가 카바예를 쳐다본 후 팔꿈치로 얼굴을 쳤다. 지난 시즌 반 페르시와 카바예가 충돌이 있었던 만큼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서는 반 페르시가 고의로 가격을 했는지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FA는 반 페르시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았다.
8일 영국 매체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경기의 주심이었던 하워드 웹은 반 페르시의 팔꿈치 가격 동영상을 지켜본 뒤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했다. 만약 웹 주심이 고의성이 있었다고 판단했을 경우 3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가 내려질 수도 있었던 만큼 반 페르시와 맨유 모두 한숨을 돌리게 됐다.
한편 FA는 체이크 티오테(뉴캐슬)가 톰 클레벌리(맨유)의 다리를 밟은 점에 대해서도 징계를 내리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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