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 게스트가 출연한 KBS 2TV ‘개그콘서트’가 주말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개그콘서트’는 시청률 20.5%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이자,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중에서도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개그콘서트’에 이어서는 SBS ‘일요일이 좋다’가 시청률 17.6%로 2위를, KBS 2TV ‘해피선데이’가 13.5%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중국 배우 장백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정여사’ 코너에 출연한 장백지는 영화 ‘파이란’ 이후 11년 만에 브라우니와 재회했다며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주목 받았다.
또한 ‘생활의 발견’ 코너에는 그룹 동방신기가 출연해 신보라의 새 남자친구로 분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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