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디팡', 20일만에 텐밀리언셀러 달성...韓 모바일 최고속 흥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10.17 10: 30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 '캔디팡'이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의 새 이정표를 남기게 됐다. 지금까지 한국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9차례에 불과했던 텐밀리언셀러 기록을 단 20일만에 다운로드 1000만 건 돌파에 성공하며 역대 한국 모바일 게임중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자사의 모바일게임 '캔피당' 지난 15일 기준으로 출시 20일 만에 다운로드 1000만 건 돌파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1000만 기록은 컴투스 '타이니팜', '슬라이스 잇', 네오위즈 '탭소닉',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 등이 1년 이상 걸려 이뤄낸 기록. 게임빌 '에어팽귄'이 8개월, NHN재팬 '라인버즐'이 97일, 선데이토즈 '애니팡'이 39일 만에 달성했다.

'캔디팡'은 지난 달 25일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이후 3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600만, 10일 만에 800만의 다운로드 건수를 기록하며 고속 질주를 거듭해오다 20일 만인 10월 15일 100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이번 기록은 단일 국가, 단일 마켓(구글 플레이, play.google.com),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낸 성과로, iOS 버전 추가 출시가 준비되고 있는 만큼 크로스플랫폼 서비스 이후 '캔디팡'의 후속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캔디팡'에 대한 이용자 반응은 구글 플레이 사용자 리뷰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현재까지 '캔디팡'의 사용자 평점은 4.5점, 리뷰 수는 77만 3978건으로 '애니팡'의 평점 3.5점, 리뷰 수 8만 4222 건과 큰 격차를 보일 정도로 경이로운 리뷰수로 게임성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서비스 이후 현재까지 서버 장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웹사이트를 통한 고객센터 외에 별도의 콜 센터를 운영하는 등 유저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안정적인 서비스도 '캔디팡'의 인기 비결로 꼽을 수 있다.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는 “'캔디팡' 인기는 1,000만 이용자 기반으로 더욱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다”며 “더불어, 위메이드는 캐주얼 게임, 전략, SNG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10월~11월까지 빠른 속도로 출시할 계획이다. 모든 장르에서 위메이드 게임을 1위 게임으로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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