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연 회장, "불출마, 아직 결정된 것 없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0.17 10: 37

"차기 회장직 불출마, 아직 결정된 것 없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지난 16일 국내의 한 언론이 보도한 차기 회장 불출마설에 선을 그었다. 조 회장은 16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의 에스테그랄 호텔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나 가진 인터뷰서 "차기 회장직 출마 여부를 지금 말할 단계는 아니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다"고 일축했다.
조 회장은 17일 새벽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4차전을 보기 위해 이날 아침 이란에 도착했다.

조 회장은 "중요한 이란전을 앞두고 이런 이야기가 불거져 나와 당황스럽다. 출마 여부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 회장은 지난 2009년 1월 제51대 대한축구협회장에 당선됐다. 올초 횡령과 절도를 한 담당 직원에게 특별위로금을 건넸던 것과 박종우 독도 세레모니와 관련해 비상식적인 외교로 국민들의 눈총을 샀다.
조 회장은 오는 1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4년 임기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이듬해 1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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