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교통사고로 타박상 “촬영스케줄 중단”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0.24 09: 17

배우 박주미가 교통사고로 인햬 예정됐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박주미 소속사 레젤이엔엠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24일 OSEN과의 통화에서 “박주미가 지난 23일 오후 11시 50분께 경북 군위군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 인근에서 덤프트럭과 추돌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날 박주미는 KBS 1TV ‘대왕의 꿈’ 촬영을 마치고 경주로 이동하던 중 박주미가 탄 차량이 앞서 가던 25t 덤프트럭과 추돌했다. 이 관계자는 “차에는 박주미와 매니저, 코디가 타고 있었다. 현재 서울로 이송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주미는 타박상을 입었고 서울에 도착해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오늘 ‘대왕의 꿈’ 촬영 스케줄이 있었지만 촬영팀에서 배려를 해줘서 오늘 스케줄은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주미는 ‘대왕의 꿈’에서 덕만공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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