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자신이 학력논란으로 힘들어 했을 당시 배우 봉태규가 늘 자신의 곁을 지켜줬다고 밝혔다.
타블로는 5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난 2년 6개월에 걸쳐 학력위조 등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타진요)와 법정 싸움을 벌여온 심경을 고백했다.
자신의 스탠퍼드 대학교 졸업 논란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힌 타블로는 “국내외 적으로 전례가 없는 사건이어서 초반 대응이 미숙했다”면서 “성적표 등을 공개했지만 또 다시 의심을 받아 자포자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 시기에 봉태규가 걱정되니까 집에 계속 잘 때도 옆에 있어줬다”면서 “조심스레 ‘법적인 대응을 해야한다’고 말해주면사 자신이 아는 변호사를 소개해줬다”고 말했다.
한편, 봉태규는 타블로와 강혜정을 소개해 준 사람이 바로 봉태규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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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