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이종석, 고달픈 리얼고딩으로 변신..‘멋지네’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11.07 09: 18

배우 이종석이 인생이 고달픈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7일 KBS 2TV 새 월화극 ‘학교 2013’ 측은 타이틀롤을 맡은 이종석의 첫 드라마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이종석은 밤에는 심부름 아르바이트를 하고, 낮에는 꿈도 장래희망도 없이 고등학교 졸업만을 바라보며 조용히 학교를 다니는 평범한 남학생 고남순으로 분할 예정.

스틸 속 그의 모습은 극 중 생각지도 못 했던 일로 인생이 꼬여버려 고달픈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되는 고남순의 생활을 제대로 엿보게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학교 2013’의 관계자는 “이종석이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현 세대의 학생들의 모습과 그들이 하고 싶은 말들을 담아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고남순 역을 통한 이종석의 색다른 모습을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로 좁힐 수 없는 트라이앵글 구조를 가지고 있는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의 3가지 시선을 동시에 담아내며 공감을 이끌어 낼 리얼스쿨보고서 ‘학교 2013’은 다음달 3일, ‘울랄라부부’ 후속으로 방송된다.
soso@osen.co.kr
학교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