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조작 게이머 마재윤, 쇼핑몰 CEO로 새출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11.08 17: 47

승부조작으로 영구제명 된 전직 프로게이머 마재윤(25)이 쇼핑몰 CEO로 새롭게 출발한다.
업계 관계자는 8일 최근 마재윤이 오토바이 토탈업체인 '라이더스119'를 운영하고 있는 박성호씨와 함께 온라인쇼핑몰인 '아미티에'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마재윤은 지난 2010년 e스포츠 승부조작에 연루돼 한국e스포츠협회로부터 영구제명과 함께 공식기록 삭제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2010년 10월 22일 최종적으로 징역 1년, 집행 유예 2년, 사회 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동안 인터넷방송 중계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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