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가 방송 4회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3’ 4회는 전국 기준 10.8%를 기록, 동시간대 1위인 KBS 2TV ‘VJ 특공대’(10.9%)를 0.1%포인트 차이까지 따라잡았다.
지난 달 19일 첫 방송에서 6.9%로 출발한 ‘위대한 탄생3’는 2회 8.4%, 3회 9.4%로 매회 시청률이 상승하더니 4회 만에 두자릿수 시청률로 뛰어올랐다.
이날 ‘위대한 탄생3’는 15세 소녀 전하민이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열창, 심사위원 박완규를 눈물 짓게 만들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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