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의 승리가 변함없이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며 근황을 전해왔다.
승리는 1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잘 지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승리는 중세시대 귀족풍의 무대 의상을 입고 조각 같은 옆선을 뽐내고 있다.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강렬한 눈빛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어 승리는 “오랜만이야. 못 본 사이 넌 얼굴이 좋아보인다. 예뻐졌다. 넌 항상 내 눈엔 고와 보이는거야. 근데 오늘따라 조금 달라보여. 유난히 뭔가 배고파보여”라며 빅뱅의 곡 ‘몬스터’의 가사를 인용해 코믹한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배고픈 거 어떻게 알았지?”, “근황 자주 공개해주세요”, “점점 성숙한 남자가 되어가네요.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뱅은 오는 23일과 24일 일본 오사카 쿄세라 돔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3대 돔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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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