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가족돼 주신 선배님-제작진에 감사" 종영소감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11.17 08: 31

배우 박유환이 MBC 일일연속극 ‘그대없인못살아’ 종영 소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그대없인못살아’ 마지막회에서는 박유환과 지수(박선영)가 함께 초음파로 뱃속 아기를 보며 지수의 건강상태가 아이를 출산 할 때까지 괜찮을 정도로 호전됐다는 소식에 기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박유환은 상도, 치도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엄마(김해숙)는 이를 지켜보며 가슴이 뭉클해진다. “하루가 다르게 상태가 나빠지지만 자식들은 여전히 나와 함께 살아간다. 나는 치매다. 그러나 나는 행복하다”라는 엄마의 나레이션으로 ‘그대없이못살아’는 행복한 막을 내렸다.

박유환은 지난 5월 28일 ‘그대없인못살아’ 첫 회에서 말썽꾸러기 둘째 아들로 등장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트러블메이커’에서 듬직한 남편이자 효심 깊은 아들로 변모,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박유환은 ‘그대없인못살아’를 통해 지수(박선영)과 결혼하기 전 철없던 모습부터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위해 서슴없이 무릎을 꿇고, 백혈병에 걸린 아내가 수술대신 출산을 택해 울음을 터트리는 모습 등 밝은모습과 진한 눈물 연기, 절제된 감정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매일 저녁 안방을 찾았다.
박유환은 “꿈, 사랑, 가족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민도는 닮고 싶은 캐릭터다. 6개월이 넘는 촬영 기간 동안 저의 ‘가족’이 되어주신 감독님, 작가님과 전 스태프들, 선생님, 선배님들께 감사 드린다. 많은 응원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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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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