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손담비가 컴백무대를 통해 청순함과 섹시함이 묻어나는 무대를 연이여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발산, 원조 섹시퀸의 위엄을 보였다.
손담비는 18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그랬나봐요', '눈물이 주르륵'을 차례로 열창했다.
'그랬나봐요' 무대에서 손담비는 머리를 뒤로 묶은 채 하얀 원피스를 입고 청순하고 밝은 분위기의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 '눈물이 주르륵'에서는 검정색의 흘러내리는 의상을 입고 한 쪽 다리로 서서 카메라가 몸 라인을 훑어 내려가는 일명 플로어 댄스를 선보이며 섹시함을 발산했다.
특히 그는 섹시한 웨이브 동작과 함께 '눈물이 주르륵'이라는 가사에 어울리는 애절한 눈물 댄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하이, 김종국, 달샤벳, NS윤지, A-JAX, FIESTAR, 레드애플, THE SEEYA, D-UNIT, 블락비, C-CLOWN, Boyfriend, B1A4, 케이윌, 현아, miss A, 손담비, 에픽하이가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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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