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더원 ‘사랑아’, 애절한 감성에 관객 눈물바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1.18 18: 01

가수 더원이 또 한번 노래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더원은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 개막제에서 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OST인 ‘사랑아’를 열창했다.
그동안 애절한 감성을 노래에 모두 쏟아내 시청자들을 울렸던 그는 이날 무대에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을 자극하는 창법으로 관객을 울게 만들었다.

더원의 노래에 관객은 곳곳에서 눈물을 흘렸다. MC 정진영 역시 그의 노래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더원은 “끝까지 가고 싶다”면서 가왕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나가수2’는 이날 개막제를 시작으로 박완규·JK김동욱·이은미·소향·더원·국카스텐·서문탁이 7주간 올해의 가수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경연은 매주 한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제는 탈락자가 없는 대신 청중평가단이 가왕이 될 것 같은 가수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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