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최근 비밀리에 귀국했으며 공식적인 일정 없이 다시 출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6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싸이가 비밀리에 한국에 왔다"며 "이 같은 사실은 소속사 관계자들도 일부만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인 일로 한국에 온 만큼 조심스럽게 다녀가려고 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건강 검진을 받으며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자신의 매니저가 결혼식을 올린 25일에도 한국에 있었지만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 신부가 아니라 자신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될 것을 우려해 참석하지 않았다. 대신 사전에 연락을 주고 받으며 축하 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오는 27일 태국 국왕의 생일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 30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석한 후 다시 미국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스케줄은 오픈하지 않을 계획. 이번 귀국과 마찬가지로 비밀리에 움직일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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