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박완규 ‘비련’, 고 김성태 기리며 ‘애절한 열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02 18: 14

가수 박완규가 먼저 세상을 떠난 고 김성태를 기리며 조용필의 ‘비련’을 불렀다.
박완규는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가왕전 두 번째 경연에서 조용필의 ‘비련’을 열창했다.
그는 “김성태 형이 돌아가셨다고 문자가 와서 23일에 16년 만에 부활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면서 고인을 추억하는 한편 부활에 합류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박완규는 “대한민국에서 가요를 부르려면 조용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던 성태 형님을 위해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시절 풍미했던 추억의 가요가 아니라 원래 좋아했던 어르신들과 잘 모르는 젊은이들의 연결고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이날 박완규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비련’의 애절한 감성을 풍부하게 표현했다. 박완규의 가슴을 울리는 음색과 ‘비련’의 장엄한 분위기는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한편 JK김동욱이 지난 달 25일 열린 첫 번째 경연에서 탈락한 가운데, 이날 ‘나가수2’는 박완규·이은미·소향·더원·국카스텐·서문탁이 두 번째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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