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주연 짐 스터게스가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며 소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짐 스터게스는 13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내한 기자회견에서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국에 너무 오고 싶었다. 영화에서 미래의 한국 남자 연기를 하며 한국인으로 살아서 애정을 느꼈다”라고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밝혔다.
그는 이어 “영화를 찍을 당시 런던과 스페인을 배두나에게 구경 시켜줬는데 이제 배두나가 한국 구경 시켜줄거라 생각한다. 특히 소주가 기대된다”라며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말했다.

짐 스터게스는 극 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태평양을 건너는 배에서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백인 변호사 어윙 역을 다섯 번째 2144년 네오 서울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에서는 순혈인간 장혜주로 출연했다. 두 이야기에서 모두 배우 배두나의 상대역으로 나와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500년을 넘나들며 미스테리,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SF, 판타지 6가지 장르의 각각 다른 이야기를 하나의 서사시로 묶은 블록버스터다. 톰 행크스, 할 베리, 벤 위쇼, 휴 그랜트, 수잔 서랜든, 휴고 위빙, 짐 스터게스, 배두나 등 연기파 배우들의 다양한 변신으로 화제가 됐다. 오는 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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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