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에 2018년까지 남게 된 리오넬 메시(25)가 1600만 유로(약 226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지난 19일(한국시간) "메시가 연봉 1600만 유로에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세계 최고 연봉을 받고 있는 사무엘 에투(31, 안지 마하치칼라)의 2000만 유로(약 283억 원)보다는 적지만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의 1300만 유로(약 184억 원)를 훨씬 웃도는 금액이다.

출전 경기수와 활약에 따른 보너스도 지급받는다. 시즌 중 65% 이상의 경기를 소화했을 때와 소속팀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했을 경우다. 보너스를 포함할 경우 에투의 연봉을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A매치, 리그, 컵대회 등 모든 대회를 포함해 올 해에만 90골을 터뜨리며 게르트 뮐러(85골)를 넘어 한 해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소속 팀도 리그 무패행진(15승 1무)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UCL서도 16강에 올라있는 상태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지난 2009년 메시와 2016년까지 계약을 연장하면서 바이아웃 금액을 2억5000만 유로(약 3500억 원)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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