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올해 KBS 연예대상을 자신이 받지 않을 것이라고 양심 선언을 했다.
김준호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토크쇼 ‘해피투게더3’에서 “내가 연예대상 후보인데 욕이 장난 아니다. ‘네가 뭔데 유재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느냐’라는 댓글이 있다”고 2012 KBS 연예대상 후보로서 고충을 털어놨다.
김준호의 말에 박미선은 “유재석 씨도 후보 아니냐”고 이야기를 했고 유재석은 “그냥 후보”라고 겸손한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나도 양심이 있다”면서 “후보에 오른 게 어디냐”면서 자신이 연예대상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 후 네티즌은 유재석의 양심선언에 “역시 유느님”, “유느님도 연예대상을 받을 자격 있다”, “이래서 유재석을 좋아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2012 KBS 연예대상은 김준호·신동엽·유재석·이경규·이수근이 연예대상의 영예인 대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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