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시세, 일침 가한 팬에게 독설 퍼부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2.27 08: 13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공격수 지브릴 시세(31, 프랑스)가 자신에게 일침을 가한 팬을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퍼부었다.
QPR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EPL 19라운드 웨스트브로미치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시세는 0-2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시세는 팬의 싸늘한 시선에 직접적인 불만을 표시했다. 한 팬이 트위터에 "난 시세를 좋아하지 않는다. 올 시즌 그의 경기력은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혹평하자 시세는 곧바로 자신의 트위터에 "말 같지 않은 소리를 충분히 들었으니 당장 내 곁에서 멀리 떠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시세는 빈약한 결정력으로 올 시즌 QPR 부진의 원흉으로 꼽히고 있다. 수 많은 찬스에도 리그 17경기서 3골에 그치며 승점을 날려보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시세는 이날 리그 3호골을 넣었지만 QPR(-17)은 골득실에서 레딩(-16)에 밀려 다시 최하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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