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메이퀸'이 막장? 우린 최선 다했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27 16: 27

배우 한지혜가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막장드라마라는 시선을 받았던 것에 대해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
한지혜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밝고 씩씩한 천해주 캐릭터를 연기했던 ‘메이퀸’이 자극적인 전개로 막장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았던 것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메이퀸’은 해주를 괴롭혔던 악인 장도현(이덕화 분)이 알고 보니 해주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그는 “우리는 초반부터 장도현이 해주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논란이 될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심할 줄은 몰랐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작가님이 최선을 다해서 대본을 쓰셨고 연기자들도 최선을 다해서 연기를 했다”면서 “모두들 혼신을 다해서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몰입도는 최고였다고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한지혜는 “길거리를 걷다보면 ‘메이퀸’을 재밌게 봤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충분히 재밌고 감동적인 드라마인데 막장드라마로 매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이번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비록 드라마가 막장논란이 있었지만 배우로서 깊이 있는 감정연기를 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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