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또 다시 핑크빛 소식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에는 배우 윤계상과 발리로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
이하늬는 지난해 이미 두 차례의 열애설을 겪었다. 7월과 8월, 한 남성과 함께 영화관에서 찍힌 사진과 함께 열애 보도의 주인공이 됐다. 당시 한 달 간격으로 동일 인물과 열애설을 겪은 그는 '자주 만나는 친한 사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열애 의혹에 대해 강력 부인한 바 있다. 네티즌은 남녀가 함께 있는 사진과 동일 인물과 두 번씩이나 열애 보도가 난 것을 두고 '진짜 아닐까'라는 의심을 품기도 했지만 이하늬 측의 강력한 손사래에 관심을 거뒀다.
이어 지난 18일 오후 한 매체는 이하늬와 윤계상이 현재 발리에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근거로 동반 여행을 떠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내놨다. 이를 부인하는 양측 소속사의 입장이 함께 실리긴 했지만 역시 네티즌은 '같은 시기에 함께 발리에 있는 상황을 우연으로 보기엔 영 찝찝한 눈치다. 보도 이후 양측은 소속사를 통한 보도 자료를 내고 '두 사람은 사적 인연이 없으며 동반으로 출국했다는 것 역시 사실무근이다. 윤계상은 가족 여행 중이며 이하늬 역시 발리에 있는 친한 지인을 만나기 위해 각자 출국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야말로 미녀는 괴롭다. 1983년생인 이하늬는 지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되면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듬해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는 전체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미녀로 부상했다. 등장 초기부터 완벽한 미모에 서울대 국악과 출신 스펙, 배우 김태희와의 친분 등이 화제가 되며 이슈를 모았다. 2007년 SBS '한밤의 TV연예' MC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파트너'(2009), '파스타'(2010), '불굴의 며느리'(2011)와 영화 '히트'(2011), '나는 왕이로소이다'(2011), '연가시'(2012) 등을 거치며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벌이는 중이다. 우월한 미모에 남다른 스펙까지 두루 갖춘 까닭에 많은 남성팬들의 마음을 훔쳤고 급기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초부터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면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그렇다면 왜 유독 이하늬의 열애설이 계속 되는 걸까.
연예계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미모에 지성, 인성까지 겸비한 이하늬의 남다른 매력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한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이하늬는 화려한 스펙과 미모와 달리 실제 성격이 무척 소탈하고 인간적이다. 다른 여배우들이나 여자 연예인들에게서 보기 힘든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실제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사적인 관심을 토로할 정도로 업계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귀띔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무래도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만큼 좋은 소식을 기대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며 "선남선녀가 많은 연예가에서도 손에 꼽는 매력의 소유자인 만큼 주위의 관심이 높아 설익은 말들이 전해지기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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