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12년전 '만찢남' 리즈시절 사진 화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1.20 14: 17

배우 김지훈이 12년 전 '리즈시절' 사진으로 미모를 과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tvN 월화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출연 배우들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 이 중 데뷔 12년 차를 맞은 김지훈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로 최고의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훈은 진한 이목구비로 서구적이면서도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청순함을 동시에 뽐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원빈 뺨치는 꽃미남 포스, "완전 훈남이었네요. 요즘 오진락이가 자꾸 눈에 들어와요", "새삼 추억 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훈은 '이웃집 꽃미남'에서 초보 웹툰작가 오진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모두에게 까칠하지만 짝사랑하는 고독미(박신혜)에게만은 수줍은 순정남으로 등장,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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