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결혼 후에도 변함 없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전지현은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베를린’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우아한 패션감각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그는 블링블링한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미니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남다른 패션감각을 뽐냈다.
전지현은 이날 황금비율의 몸매와 흠 잡을 데 없는 각선미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유부녀라고 여길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피부로 부러움을 유발하고 있다.
‘베를린’은 통역관 아내 련정희(전지현 분)와 베를린에 거주하는 국적불명의 비밀요원 표종성(하정우 분), 그의 정체를 쫓기 위해 뒤를 쫓는 정진수(한석규 분), 표종성을 제거하고 베를린을 장악하기 위해 파견된 동명수(류승범 분)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로 액션영화의 1인자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지현은 이번 영화에서 비밀요원 표종성의 아내이자 베를린 대사관에서 통역관으로 일하는 련정희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을 펼친다. 오는 31일 개봉.
jmpyo@osen.co.kr
지형준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