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24, 카디프시티)이 챔피언십 진출 후 처음으로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김보경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열린 2012-2013 잉글랜드 챔피언십 28라운드 블랙풀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9분 자신의 시즌 2호골을 터트렸다. 지난 해 12월 블랙번 원정에서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한 이후 43일 만에 나온 골이었다.
시즌 2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일조한 김보경은 풋볼리그(2부리그인 챔피언십부터 4부리그인 풋볼리그 2까지 포함) 공식 홈페이지가 매주 선정 발표하는 챔피언십 22주차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김보경이 '이주의 팀'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페이지는 김보경에 대해 "카디프시티의 측면 요원이 블랙풀에 2-1로 승리한 경기에서 골대를 맞고 나온 아론 군나르손의 슈팅을 잡아내 재차 슈팅을 시도, 선제골을 터트렸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카디프의 선수 중에는 김보경만 유일하게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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