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다, 또 임대?...이번에는 스페인 2부리그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1.23 09: 05

페데리코 마케다(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다시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스트라이커 마케다가 스페인으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가 지목한 스페인의 한 팀은 세군다 디비전(2부리그)의 엘체다.
이에 따르면 조세 세풀크레 엘체 회장은 "세 곳(맨유, 엘체, 마케다)의 합의는 끝났지만, 아직 서명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마케다가 엘체에 올 것이라고 말을 할 수는 없다"고 스페인 언론과 인터뷰서 말했다.

하지만 마케다의 엘체행은 확실해 보인다. '스카이스포츠'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슈투트가르트 마케다의 임대에 관심을 보인 바 있지만, 현재로서는 엘체가 마케다를 임대하는데 있어 더 유리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마케다는 이번 시즌 맨유가 로빈 반 페르시를 영입함에 따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마케다는 정규리그서 단 한 번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리그컵에서 1경기(21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경기(33분)에 출전한 것이 전부다. 게다가 맨유에는 웨인 루니와 대니 웰벡,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마케다보다 출전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기 때문에 마케다로서는 임대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마케다는 2010-2011 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삼프도리아, 2011-2012 시즌에는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로 임대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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