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 그 첫번째 작품인 김지운 감독의 영화 '라스트 스탠드'가 짜릿한 액션이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마약왕과 아무도 막지 못한 그를 막아내야 하는 작은 국경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생애 최악의 혈투를 숨가쁘게 보여줄 '라스트 스탠드'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마약조직 보스 가브리엘 코르테즈(에두아르노 노리에가 분)가 이송 중 탈출하는 긴박한 장면으로 시작하는 이번 예고편은 평화로운 시골마을 서머튼에 닥칠 위험을 예고한다.

탈출한 마약왕이 멕시코 국경을 넘기 위해 시속 450km의 슈퍼카를 타고 돌진하는 장면은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며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올 테면 와보라지. 가만 안 두겠어"라는 대사로 마약왕과의 정면대결을 결심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마약왕과의 숨막히는 대결을 통해 보여주는 속도감 넘치는 추격전과 화려한 총격장면, 폭파장면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난 보안관이다"라는 한마디와 함께 한 자루의 총으로 마약왕을 제압하는 모습은 돌아온 액션 영웅의 면모를 입증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한편 '라스트 스탠드'는 오는 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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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스탠드' 메인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