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디자이너 지니 힐피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3.01.24 11: 06

휠라코리아가 전 세계적으로 카고진을 유행시켜 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꼽히는 지니 힐피거(Ginny Hilfiger)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전격 영입했다.
휠라코리아는 올해 추진 중인 ‘브랜드 리프레시먼트’의 성공적 전개를 위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영입을 결정. 기능성을 바탕으로 한 스포츠 퍼포먼스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융합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Stylish Performance)’를 소비자에게 전달, 새로운 영역을 제안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에 영입한 지니 힐피거는 미국의 트래디셔널(TD)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에서 타미 맨즈웨어 라인부터 타미 진스, 타미 걸, 타미 우먼즈, 힐피거 H라인 등에 이르기까지 브랜드 핵심 라인을 성공시킨 주역으로,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탁월한 비지니스 리더십 모두를 인정받고 있는 디자이너다.

휠라코리아는 이번 지니 힐피거 영입으로 기존 휠라 제품과 브랜드 이미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102년 동안 휠라만이 구축한 전문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 퍼포먼스를 강화하는 한편, 디자인도 한 단계 혁신하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휠라코리아 상품기획부 최정윤 상무는 “지니 힐피거는 휠라 브랜드 정체성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완성하기 위한 제품 및 이미지 개발과 함께 휠라 글로벌 제품군의 업그레이드 작업에도 참여한다”며 “1973년 테니스계의 전설 ‘비욘 보그(Bjorn Borg)’의 스트라이프 재킷으로 대표되는 휠라의 헤리티지 라인을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테니스 라인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작업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jiyoung@osen.co.kr
휠라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