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50) 감독은 과연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인가.
유럽축구 이적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트라이벌풋볼은 30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계속 레알 마드리드에 있을 수는 없다고 털어놨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일간지 일 지오르노의 토니 다마셀리 기자가 두바이에서 무리뉴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는 것.
다마셀리 기자는 스페인 일간지 아스에 "무리뉴 감독과 지난 12월 31일 개인적으로 만나 대화할 시간이 있었다"고 밝히며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계속 있을 수는 없는 일이라고 털어놨다. 이유로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몇몇 팬들, 팀에서의 부분적인 실패 등을 거론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지만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에 챔피언의 자리를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이케르 카시야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팀의 주축 선수들과 불화설에 시달린 무리뉴 감독은 끝없는 이적설에 시달려왔다. 영국 복귀설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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