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인교진, 이병훈 PD도 인정한 능청연기 어땠나?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30 14: 42

배우 인교진이 능청스러운 연기로 사극의 거장 이병훈 PD에게 인정을 받았다.
인교진은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혜민서 전의감 교수 권석철 역을 맡아 맛깔나는 감초 연기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석철은 권세와 성공을 위해 이명환(손창민 분)의 수족 노릇을 자처하며 온갖 악행을 일삼으려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한 허술함 탓에 매번 실패하는 인물이다.
인교진은 극 초반 조승우와 대립하며 권위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허술하고 코믹한 매력을 발산, 악인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권석철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극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인교진의 능청스러운 매력이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인교진은 출연진이 참석한 대본 리딩 당시 이병훈 PD에게 “자칫하면 캐릭터가 밋밋하게 흘러갈 수도 있었는데 정말 잘 살려내고 있다. 캐릭터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연기와 표현력에서 보일 정도로 잘 하고 있다”라며 칭찬을 받았다. 사극의 거장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을 정도로 인교진의 활약이 눈부신 것.
한편 감칠맛 나는 캐릭터와 인교진의 열연으로 흥미를 더하고 있는 ‘마의’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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