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인천시청 복싱팀 입단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시영 소속사 측 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입단식을 비공개로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인천시청 쪽에서 입단식을 주최하고 있는데 그쪽과 의견을 나눈 끝에 조용하게 입단식을 하는 것이 낫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여배우이기도 하지만 선수로서 입단식을 치르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당초 인천시청 시장실에서 입단식을 조촐하게 치를 예정이었는데 이시영의 복싱팀 입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너무나 많은 분들이 관심을 표해주셨다. 그분들을 다 모시고 입단식을 하기에는 준비시간도 촉박하고 장소도 협조하다. 사고 위험도 있을 수 있어서 비공개로 입단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시영은 여배우로서는 처음으로 복싱 실업팀에 입단, 세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12월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에서 여자 48㎏급 결승전까지 올랐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셔야 했다.
한편 이시영은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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