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2013년 시작부터 흥행 잭팟을 터트렸다.
김정태는 올 초 흥행 영화들의 숨은 히로인이다.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박수건달'과 300만 고지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7번방의 선물'을 통해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것.
'박수건달'에서는 건달 광호의 라이벌 태주 역으로, '7번방의 선물'에서는 꽃미모 담당 간통범 강만범으로 관객들에게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김정태는 "박수건달 300만 돌파 감사함돠, 俳優(배우) 김정태"라는 말과 함께 손으로 브잇자를 그리는 인증샷을 공개하며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정태는 2013년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지난 8년간 무수한 작품들에 참여했지만 200만이 넘는 영화가 없었다. 이제 나도 흥행작 하나는 있었으면 좋겠다. 근데 그게 바로 '박수건달'이 될 것 같다"라 답한 바 있다. 또 부산의 한 영화관에서는 '7번방의 선물' 단독시사회를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3년 첫 행운의 사나이가 된 그는 앞으로 영화 '남자사용설명서', '세계일주'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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