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배한성 "투병 중인 딸, 대신 아파줄 수 없어 한스럽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2.06 17: 02

성우 배한성이 암 투병 중인 딸의 가슴 아픈 사연을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배한성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MBN '님과 남사이' 녹화 현장에 참석, "딸이 암 투병 중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날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4살 된 어린 딸을 둔 30대 동갑내기 부부의 이야기를 듣던 중 투병 중인 딸의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팠던 심정을 방송 최초로 전했다.

그는 "딸이 암을 선고 받고 투병생활을 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대신 아파 줄 수 없는 내가 한스러웠다"고 말하는 등 부모로서 그 피 말리는 고통을 대신할 수 없었던 자신의 처지를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30대 동갑내기 부부에게 투병 중인 아이를 대할 때 부모가 가져야 할 본분과 함께 따뜻한 조언을 아낌없이 쏟아내는 등 아픈 아이를 두고 법정에 선 부부에게 질책을 가하기도 하며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 
한편 '님과 남사이'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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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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