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3연승을 달리던 삼성생명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춘천 우리은행은 7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DB금융그룹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서 71-6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2승 8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우리은행은 티나 탐슨이 26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임영희도 22점을 7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양지희도 13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은 전반을 38-28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3쿼터서도 내내 리드를 유지한 우리은행은 쿼터 중반 45-41로 쫓긴 뒤 4쿼터서도 58-54로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위기의 순간 에이스의 존재는 빛났다. 임영희와 티나가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삼성생명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삼성생명은 홍보람과 박태은의 3점포로 마지막 희망을 되살렸지만 우리은행이 종료 6.5초 전 티나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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