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석원이 조작 논란이 불거진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대해 해명하는 글을 올렸다.
정석원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고 뜨거운 햇빛에 쌍심지 켜고 뛰어다녔던 것은 카메라가 앞에 있어서가 아니라 배가 고파서”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부족원들과 함께 추위와 배고픔을 이기기 위한 발버둥이었다”면서 “해병특수수색대 2년의 추억에 맞먹을 정도로 행복했다”고 해명했다.

또 정석원은 “손가락 열 개 다 걸고 잘은 모르지만 ‘정글의 법칙’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는 인간의 삶이다. 거짓말이 아니라”라고 덧붙였다. 정석원은 ‘정글의 법칙-in 뉴질랜드’ 편에 참여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은 박보영의 소속사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프로그램에 대해 거짓 프로그램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 프로그램이 다녀온 장소들이 관광지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조작 논란은 확대됐다. 이에 SBS는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은 삼가달라”고 조작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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