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방송’ 김동완 “소녀시대 나이로 돌아가면 더 사고칠 것”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2.16 11: 11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후배 아이돌 소녀시대에게 인간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17일 JTBC ‘신화방송’에서는 소녀시대 특집 2탄으로 신화방송 버전 ‘소신 있는 동거동락’이 방송된다. 
이날 녹화에서 소녀시대는 롤모델 신화를 만나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며 속 깊은 얘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수영은 신화에게 “젊을 때 후회하더라도 하고 싶은 건 다 해 보는 게 나을까요?”라고 여느 20대와 다름없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동완은 “20대를 돌아보면 후회할까 못했던 것을 후회하더라도 다해볼 걸 하는 후회가 든다“고 20대를 지나온 본인의 생각을 얘기했다.
이어 “만약 내가 소녀시대 나이 때로 돌아간다면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더 사고 칠 것 같다”고 말해 소녀시대에게 좀 더 자유롭고 후회 없이 살라는 선배의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은 “신화가 멤버교체 없이 15년을 함께 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그룹답게 소녀시대에게 장수 노하우를 전할 뿐만 아니라 인생선배로서의 따뜻한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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