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 군이 아빠, 엄마와 함께 19세 이상 관람가 영화를 보기 위해 007작전을 펼쳤다고 말했다.
박종혁 군은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쇼-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제가 정말 보고 싶은 영화가 있었다. 그런데 청소년 관람불가였다. 못 봐서 밤에 잠도 안 오고 미치겠다고 솔직하게 아빠에게 말했더니 보여주겠다고 해서 영화관에서 19금 영화를 몰래 볼 007 작전을 짰다"라고 밝혔다.
박종혁 군은 이어 "엄마 아빠가 영화표를 세 장 샀다. 그런 다음 아빠가 넌 팝콘 좀 사오라고 하고 극장에 들어가신 다음에 (직원에게)아까 표는 보여드렸다고 하고, 아빠가 말 걸어서 한 눈 판 사이 극장에 들어가는 거였다. 결국 007작전은 실패해서 만화영화 같은 것을 봤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에 박준규는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한 거다 세상을. 아빠 엄마가 동의하면 애들이 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해명했다.
또 다시 시도를 해볼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에 박종혁 군은 "아빠는 시도를 좋아해서 하곘지만 저는 간이 떨려 못하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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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