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2삼진’ 두산, 세이부에 패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2.17 15: 24

두산 베어스가 일본 퍼시픽리그팀 세이부 라이온스에 2점 차로 패하며 세이부와의 연습경기 전적 1무 1패를 기록했다.
두산은 17일 미야자키현 난고 구장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연습경기에서 경찰청에서 제대한 외야수 민병헌의 2안타 1타점과 선발 서동환의 3이닝 무실점 분전에도 불구 2-4로 패했다.
4회까지 0-0으로 팽팽히 경기를 이끌던 두산은 5회 2실점하며 먼저 끌려가는 입장이 되었다. 두산은 7회 민병헌과 허경민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2-2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으나 8회말 사이드암 박민석이 세이부의 예봉을 꺾지 못한 채 2실점하며 결국 패하고 말았다.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민병헌은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전날(16일) 적시타를 때려낸 베테랑 민병헌과 함께 우익수 주전 경쟁 구도를 재미있게 이끌어갔다. 5선발 후보인 서동환은 3이닝 동안 2피안타(탈삼진 2개, 사사구 2개) 무실점으로 구위를 뽐내며 가능성을 비췄다.
반면 지난해 말 프리에이전트(FA)로 이적한 홍성흔은 4번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삼진 2개 포함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farinell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