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은, "부상자가 나오지 않는 것이 중요"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2.17 15: 59

"부상자가 나오지 않는 것이 중요".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창원 LG와 경기서 김민수(15점, 5리바운드)와 더블-더블을 기록한 심스(27점, 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100-88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8연승과 홈 17연승을 기록했고 35승7패로 정규리그 우승에 6승을 남겨 놓게 됐다.
SK 문경은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부상자와 팀웍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면서 "언제든지 부상자가 나올 수 있는 스포츠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여러가지로 주의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감독은 "점수차가 벌어지더라도 주전들을 투입하는 이유는 분명하다"며 "(김)동우의 경우 시간을 많이 주고  싶지만 조율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경은 감독은 "요즘에는 싫은 소리 보다는 좋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문제점은 훈련장에서 말하면 되는 것이고 경기중에는 좋은 이야기를 해주려고 한다. 어쨌든 팀이 잘 되고 있기 때문에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하는편이다"고 설명했다.
향후 시즌에 대해 문 감독은 "모비스는 분명 어려운 상대다. 그리고 KGC도 마찬가지"라면서 "상대가 슛을 어렵게 쏘게 만든다면 속공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다. 우리가 얼마나 잘하느냐 하는 것이 가장 중요"라고 대답했다.
공수에 걸쳐 큰 활약을 펼친 김민수에 대해서는 "클라크에 대한 수비를 굉장히 강조했다. 그런데 외곽포까지 터지면서 만점활약을 펼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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