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에서도 긍정과 믿음의 야구" 류중일 감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3.01 09: 59

XTM 베이스볼 워너B, 2일부터 스프링캠프 스페셜 방송
스토리가 있는 야구매거진 XTM 베이스볼 워너B가 '스프링캠프 스페셜'을 통해 201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과의 단독 인터뷰를 공개한다. 오는 2일 밤 12시 첫 방송.
류 감독은 지난 해 한국시리즈를 석권하며 2011년 삼성 라이온즈 감독 데뷔 첫해에 이어 2년 연속 팀을 한국 프로야구 정상으로 이끈 명장으로 남다른 지도력을 인정받아 WBC 대표팀 감독으로 발탁돼 다시 한번 한국 야구의 WBC 신화창조에 도전한다.

삼성 라이온즈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괌에서 XTM 베이스볼 워너B 팀(임용수 캐스터, 공서영 아나운서, 민훈기 해설위원)과 만난 류중일 감독은 WBC에 대해 "이전 대회들에서 대표팀 성적이 좋았기에 정말 부담스럽다"며 운을 땠다.
하지만 류 감독은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인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와 함께 대회에 예상 성적으로는 "2라운드에 오른다면 한 수 위 전력의 일본과 아마추어 최강 쿠바를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두 부담스런 상대지만 투구수 제한이 있는 대회이니만큼 첫 번째 투수를 공략하지 못하더라도 두 번째 투수를 공략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의 감독으로서 올해의 키워드로 '3연패'를 꼽았다. 류 감독은 "삼성 라이온즈의 선수로 13년 동안 준우승만 3번 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는데 이후 코칭스태프로 3번 우승을 했다"며 "내가 전생에 착한 일을 많이 했구나 생각하고 있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한 경북고 재학시절 잠실구장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된 것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하며 "그 기록은 잠실 야구장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남을 것이다. 그것 때문에 지금도 야구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이와 함께 류중일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변화된 삼성의 전력과 마운드 운영 계획, 올 시즌의 라이벌을 밝히는 한편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지난 시즌 그라운드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특유의 유쾌함으로 전하며 야구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스토리가 있는 야구매거진 XTM 베이스볼 워너B는 2013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3월 한 달 동안 '스프링캠프 스페셜'로 꾸려진다. XTM 프로야구의 간판 임용수 캐스터와 그라운드의 여신 공서영 아나운서, 그리고 명쾌한 해설의 민훈기 해설위원이 프로야구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를 직접 찾아 생생한 현장과 함께 감독, 선수들의 야구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매일 밤 12시 류중일 감독, 봉중근, 서재응 선수의 이야기가 WBC 특집으로 꾸며지고, 6일부터는 매주 월, 수, 금 밤 12시에 시청자의 안방에 시즌보다 더 뜨겁고 생생한 스프링캠프의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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