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컨퍼런스 선두 마이애미 히트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물리치고 파죽의 13연승을 올렸다.
마이애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2-2013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서 멤피스를 98-91로 꺾었다.
제임스는 18점 8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드웨인 웨이드(22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크리스 보쉬(13점 6리바운드)도 승리에 디딤돌을 놓았다.

1쿼터를 16-20으로 뒤진 마이애미는 2쿼터서 42-41로 역전하며 전반을 마감했다. 3쿼터까지 67-66으로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지만 4쿼터서 집중력을 발휘한 끝에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저조한 야투 성공률로 난조를 보인 제임스는 10개의 도움과 4쿼터 승부처서 연달아 득점을 터뜨리며 에이스다운 존재감을 뽐냈다.
한편 서부 컨퍼런스 선두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안방에서 새크라멘토 킹스를 130-102로 완파했다. 토니 파커(13점 7어시스트)를 비롯해 무려 8명이 두 자릿수 점수를 올리며 손쉬운 승리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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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 NBA 미디어 센트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