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의 성종이 두 번 연속 초밥 복불복의 주인공으로 당첨돼 웃음을 자아냈다.
성종은 3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콘서트’)에서 마술사 Mr. 마릭과 고추냉이가 잔뜩 들어간 초밥을 두고 심리 게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성종은 그룹 2AM 조권, 진운, 인피니트 우현과 함께 나란히 서서 초밥을 먹었다. 네 명의 참가자가 모두 고추냉이 초밥을 먹은 것 같은 반응으로 Mr. 마릭을 속이는 것이 목표였다.

성종은 첫 번째 게임에서 초밥을 삼키자마자 눈물을 글썽였다. 결국 Mr. 마릭이 초밥을 먹은 이로 성종을 지목했고 이에 성종은 그제서야 참았던 괴로움을 토로하며 “진짜 이런 느낌은 아무리 마음이 아파도 느끼기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두 번째 게임에서도 성종은 고추냉이가 들어간 초밥을 선택했고 표정 연기에 몰입했으나 새어나오는 눈물은 참을 수가 없었다. 이 모습을 본 패널 데프콘은 “우리 성종이 또 눈에서 안약이 나온다”고 말했고 MC 박지윤은 “엄마 생각나서 그런 거다. 엄마 보고 싶어서”라고 말하며 성종을 달래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매직콘서트’에서는 일본 최고의 마술사로 칭송받는 마술계의 거장 Mr.마릭을 비롯해 마술사 최현우, 니키양, 정동근, 이준형 등이 출연해 스타판정단과 심리 배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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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