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제작 '전국노래자랑', 5월 개봉..흥행 성공할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13 08: 28

개그맨 이경규가 제작에 나서 화제를 모은 영화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5월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매주 일요일 시청자들의 흥을 돋우는 대한민국 버라이어티의 원조 KBS 2TV '전국노래자랑'을 영화화한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5월 2일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전국노래자랑'은 국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한 참가자들이 단 한 순간, 인생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꿈의 무대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낸 작품.

특히 대한민국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웃음의 달인, 이경규가 제작자로 나서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직 영화에 대한 꿈과 열정으로 '전국노래자랑' 제작에 나선 그는 "'전국노래자랑'은 꿈을 되찾는 이야기다. 진심 있는 사연으로 관객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영화 '해운대', '방가?방가!', '광해:왕이 된 남자'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충무로 대표 개성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김인권은 극 중 아내의 미용실 셔터맨에서 댄스가수에 도전하는 주인공 봉남 역을 맡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5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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