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신현준 "만난지 6개월..남해바다보며 프로포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3.16 21: 45

배우 신현준이 연애 풀 스토리를 밝혔다.
신현준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이하 '연중')'에서 "만난 지 6개월이다. 스치는 순간 이 친구를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연인과 얼마나 만난건가. 12년 만났다고 하던데"라는 질문에 "그건 잘못된 사실이다. 6개월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재미교포인가"라는 질문에 "교포는 아니고 어릴 때 미국에 공부하러 갔다가 지금도 음악공부를 위해 미국에 있다"고 전했다.
또 "어떻게 만난건가"라는 질문에는 "나는 건물에 들어가고 있었고 그 친구는 나오고 있었는데 스치는 순간 그 친구가 좋아서 돌아봤는데 그 친구도 나를 보고 있더라. 오랫동안 봐 온 친구같더라. 설레고 떨렸다. 이후에 일을 보러 걸음을 뗐는데 멈췄다. 이 친구를 놓치면 평생 후회할 것 같더라"며 "그래서 명함을 찾았는데 '이걸 어떻게 줘야하나' 고민하고 있던 찰나에 그 친구가 나한테 오고 있더라. 나한테 사인을 받으려 했고 그게 인연이 됐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왜 이렇게 결혼을 서두르나"라는 질문에 "임신은 절대 아니고 내가 나이가 있고 아버지가 아프셔서 결혼을 서둘렀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프로포즈를 묻자 "내가 영화 '맨발의 기봉이'를 남해 다랭이 마을에서 찍었는데 그 친구가 외국에서 산지 오래돼서 가보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묻자 남해바다가 좋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 친구 생일날 남해 바닷가 펜션에서 그 친구가 바다를 볼때 뒤에서 목걸이를 걸어주며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준은 12살 연하의 여성과 오는 5월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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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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