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간판 타자 김태균(31)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목에 담 증세 때문이다.
김응룡 한화 감독은 17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김태균의 목에 담이 왔다고 하더라. 자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그렇다고 한다”고 밝혔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이에 따라 김태균은 보호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태균의 3번 자리에는 정현석이 선발 중견수로 출장했다. 4번에는 김태완(우익수), 5번에는 최진행(지명타자)이 나선다. 전날 선발 라인업과 달리 연경흠이 선발 좌익수 겸 7번 타자로 출전했다는 것, 정범모 대신 한승택이 선발 포수로 출장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선발로 외국인 선수 대니 바티스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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