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규리, 데뷔 전 식탐고백 "한 번에 피자 두 판 먹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3.20 00: 03

걸그룹 카라 멤버 규리가 데뷔 전 엄청난 식탐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는 '내 여자가 괴물보다도 더 무섭게 느껴지는 순간'에 대해 얘기했다.
규리는 "데뷔하기 전에 한 판 시키면 두 판오는 피자집에서 주문해 한 번에 피자 두 판을 먹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화신' 규리, 데뷔 전 식탐고백 "한 번에 피자 두 판 먹었다"

과거 규리는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여자들의 남다른 식탐을 보여줬던 경험을 전했다.
규리는 "한 번은 닭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닭갈비 시키고 우동 사리, 고구마 사리 등 사리란 사리를 다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들은 모두 배 부르다고 했는데 여자들은 볶음밥에 치즈까지 올려서 다 먹었다"며 "밥을 다 먹은 후 남자들은 배가 부르다고 했는데 여자 주도 하에 카페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당시 규리는 닭갈비에 볶음밥까지 먹고 카페에서 다양한 디저트까지 시킨 것. 규리는 "케이크도 다양하게 시키고 빙수까지 시켜서 먹었다. 남자들은 어떻게 다 먹냐고 했는데 다 먹었다. 그런데 양심상 콜라는 다이어트 콜라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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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화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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