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맞고 또 맞는 수난(?)을 당했다.
영화 '파파로티'가 명품 욕으로 화제가 된 까칠한 선생 한석규에 이어 수 없이 맞아도 지치지 않는 돌맷집 이제훈의 수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속 자신을 똥 취급하는, 형님보다 무섭고 까칠한 선생 한석규에게 쉴 틈 없이 맞는 이제훈의 모습은 놓칠 수 없는 재미로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고등학생 답지 않은 말투와 행동으로 매를 부르는 건달 고딩 이제훈에게 거침 없이 손을 드는 한석규와 이러한 한석규의 매를 맛있게(?) 맞는 이제훈의 찰떡궁합 호흡이 유쾌함을 자아내는 것.
교실은 물론 함께 연습하는 레슨실, 허름한 닭발 가게에서 펼쳐지는 한석규의 예상치 못한 공격에 무방비로 당하면서도 타고난 맷집을 발휘하는 이제훈의 모습은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여기에 이제훈은 항상 자신의 곁을 지켜주는 행님 창수 역의 조진웅에게도 애정 어린 꿀밤을 맞아 웃음을 주는 것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보스와 덩치 큰 상대파 건달들의 주먹 세례까지 묵묵히 받아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이제훈은 '파파로티'를 통해 리얼하게 맞는 연기 뿐만 아니라 액션 배우 못지 않게 힘 있고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밤에는 업소를 관리하고 낮에는 성악가를 꿈꾸는 건달 고딩 이제훈이 조직들간에 싸움이 터지자 주위를 압도하는 날 선 액션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것.
이제훈은 수십 차례 반복되는 맞는 장면에서도 짜증 한번 내지 않고 시종일관 한석규를 비롯한 상대 배우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자세로 임해 생동감 있는 좋은 장면들을 만들어 냈다는 후문.
한편 '파파로티'는 지난 14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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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로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