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이 송혜교가 눈물로 남긴 영상을 보고 슬픈 눈물을 흘렸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는 오영(송혜교 분)이 오수(조인성 분)이 자신의 친 오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진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영은 오수와 왕비서(배종옥 분)이 나누는 대화를 듣고 큰 혼란에 빠졌다. 오영은 자신의 방에 있던 풍경을 쓰레기통에 버렸고 온실 속 비밀의 방을 어지럽혔다.

오수는 아무도 없는 비밀의 방을 찾았고 어지럽혀진 방을 보고 크게 놀란다. 오수는 방에서 오영이 남긴 영상을 발견했다. 오영은 메시지를 통해 "이제야 방 안에서 여러 사람 냄새가 나는 것을 알겠다. 왕비서, 그리고 너"라고 운을 뗐다.
이어 "네가 계획한 일이 어디까지냐. 내가 너를 오빠로 믿는 것? 내가 너를 사랑하게 된 것? 혹시 지금 이것도 너의 계획이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오수는 눈물을 지으며 고개를 떨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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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겨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