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무릎팍' 공백에 1위 탈환... '새옹지마 木예능'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3.22 07: 44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가 MBC '무릎팍도사'의 정규방송이 부재한 가운데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전국기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8.1%)보다 0.1%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무릎팍도사' 스페셜 방송의 시청률은 2.8%였다.
지난 14일 '해투3'는 인기 스타강사 김미경이 출연한 '무릎팍도사'에 작은 차로 1위 자리를 빼았겼다. 그러나 시청률 상승에 큰 기여를 했던 김미경이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이자 '무릎팍도사' 측은 어쩔 수 없이 김미경 편 2회의 방송보류 결정을 내리게 됐다. 스페셜 방송이 준비됐지만 본방송의 반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시청률을 기록해 새옹지마 격의 상황이 연출됐다.

한편 이날 '해투3'에는 상남자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경호, 박완규, 서인국과 배우 홍석천, 김광규가 출연해 독신남의 애환을 낱낱히 공개해 웃음을 줬다. 홍석천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을 공개했으며 박완규는 긴 머리 때문에 목욕탕에서 성추행을 당할 뻔한 사연을, 서인국은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 상금을 아직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사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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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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